전북은행 신입행원 및 임직원 50여명 참여독거노인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 전달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가정에 신입행원 및 임직원이 연탄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신입행원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은 독거노인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행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겨울을 맞이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전달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