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지난 4일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중국상회는 한중 양국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주한중국대사관, 정부 및 비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에 진출한 중국 법인사업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생명은 한국중국상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험·금융은 물론 세무, 노무, VIP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회원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컨설팅 주제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필요한 경우 개별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이 지난 30여년간 국내 보험시장에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에 진출한 중국 법인사업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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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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