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노래교실 회원들로 구성
지난해 한국무용, 노래교실 회원들로 발족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문화공연 봉사단’(임행순, 김정남 등 12명)은 인근 요양원, 양로원 등 몸이 불편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문화공연 봉사단’은 지사 인근 ‘사랑의 요양원’에서 한국무용, 노래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으며, 김한곤 지사장은 요양원 어른신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20여 종목)를 운영하고 있다.
김한곤 지사장은 “마사회는 지역사회 친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 외에도 이러한 문화공연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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