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채널은 보험사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밀레니얼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채널명인 히릿은 ‘시작해(Hit it)’, ‘가자(Let's Hit it)’, ‘죽이 잘 맞아(Hit it off)’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밀레니얼세대의 가치와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친구 같은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목표다.
소셜채널은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콘텐츠는 회사 브랜드와 상품 등을 강조하는 기존 소셜채널과 달리 밀레니얼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직원들의 꾸밈없는 회사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VLOG) ‘랜선출근’, 슬기로운 삶을 위한 팁을 제공하는 ‘슬리(SLI·Samsung Life Insurance)로운 생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테크를 소개하는 ‘뜻밖개이득’ 등이 있다.
재능은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밀레니얼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월간재능’ 코너도 마련했다.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 김원 책임은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밀레니얼세대가 공감하고 즐길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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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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