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임팩트업 2기로 선정된 3개 기업이 사업 성과와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임팩트업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유쾌한(미래세대 기지털 융·복합 창의체험교육 지원) ▲체험왕(증강현실 기반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 ▲소이프스튜디오(아동양육시설 및 보호 종료 청소년 디자인 교육 지원)다.
교보생명은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법무, 투자, IR(기업설명), 마케팅 등에 대해 조언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과 투자를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육성하고 임팩트 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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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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