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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스포츠단 납회식서 선수들 격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스포츠단 납회식서 선수들 격려

등록 2019.12.15 10: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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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의 컨퍼런스룸에서 ‘2019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納會式)’을 열고 소속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골프 선수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따.

NH농협금융은 소프트테니스와 테니스팀(NH농협은행), 프로골프단(NH투자증권)을 각각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NH농협금융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1959년 소프트테니스팀을, 1974년 테니스팀을 각각 창단한 이래 국내 최고의 팀으로 육성했으며 지난 10월엔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 여자프로골프선수단 또한 국내외에서 선전하며 농협금융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박민지 선수는 보그너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정윤지 선수는 드림투어 6차전과 점프투어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레이디스챔피언십’을, NH농협은행은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각각 개최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아마추어·동호인 대상 테니스·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도 열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광수 회장은 “선수단의 노력과 페어플레이는 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농협인의 자랑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면서 “농협금융 임직원도 선수단의 스포츠정신을 가슴에 새겨 농업·농촌·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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