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엔 최창수 부사장을 포함한 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과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외곽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연탄은 총 1만2000장으로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37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부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잊혀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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