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개방·공유해 시민(주민)들의 독서 모임 장소로 활용해 일상 속 공간을 기반으로 책 읽는 공동체문화를 조성사업으로 독서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31개의 독서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성남시 지역 카페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수정도서관은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는 4가지 주제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특색 있는 3명의 작가 강연 등으로 책을 읽기만 하는 모임이 아닌 토론, 책 깊이 읽기,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한 독서능력 함양으로‘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카페동아리 회원인 양윤정 씨는 “책을 읽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편하게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올해 시범사업 시작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의 일상화, 활성화된 사회적 분위기에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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