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으로부터 수많은 작품을 접수해 부문별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되고 23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상한 권오진 학생의 작품은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 가능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수원대가 2017년 5회 대회, 2018년 6회, 7회 대회에 이어서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수상 학생의 지도교수인 컴퓨터학부 홍석우 교수는 “이번 쾌거를 통해 3D 프린팅 콘텐츠에 SW 기술이 결합 됐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판매까지 가능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3D 프린팅, 파이선(Python) 등의 연구와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해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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