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성남농협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어린이들과 교감하는 시간 가져
은 시장은 이날 아이들과 영화 관람에 앞서 “아이들은 누구나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하며 누구든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그들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은 시장은 또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어린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성남시는 내년 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 10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방향과 계획 등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독립적 지위에서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