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청년고용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하나금융티아이는 그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최근 3년간 고용 창출 인력 523명 중 34세 미만 청년 비율이 약 72%(379명)며 11월말 기준 전체 직원 891명 중 만 34세 미만 청년은 45%인 399명에 이른다.
또 최근 3년간 기간제 근로자 127명의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채용 연계형 교육생 선발, 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IT 비전공자 37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조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티아이는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제 ▲PC-오프(OFF)제를 통한 정시퇴근 ▲집중 근무시간 운영 ▲스마트 회의 등을 운영 중이다.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공감하고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