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지털 문화콘텐츠 앱 ‘현대카드 다이브’ 인기

현대카드는 최근 디지털 문화콘텐츠 애플리케이션 ‘현대카드 다이브(DIVE)’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공식 출시한 디지털 문화콘텐츠 애플리케이션 ‘현대카드 다이브(DIVE)’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시작한 현대카드 다이브의 시범 서비스를 종료하고 최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현대카드의 브랜딩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한 디지털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35만회를 돌파했으며 범주 내 인기 앱 2위에 올랐다.

현대카드는 정식 서비스 개시와 함께 제공하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아티클 시리즈에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레나’ 박지호 전 편집장,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 성범수 편집장과 음악평론가 배순탁씨, 아티스트 봉태규씨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새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지역, 테마, 주제별 숙소를 추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29CM’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내려 받으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이브가 힙스터들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크리에이터와 힘을 합쳐 플랫폼을 확장하고 현대카드만의 신개념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 다이브는 지난해 말 독일 ‘iF 다지인 어워드’에서 앱 디자인부문 상, 올해 ‘스마트 앱 어워드’에서 브랜드 이노베이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