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종현 전 민원과장과 하승호 직원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녹조근정훈장에는 장종현 전 민원과장이, 국무총리표창에 하승호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인 자 중 4~5급 공무원에게 수여되며 국무총리표창은 재직기간이 25년이상 28년 미만인 퇴직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장영수 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장수군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퇴직이후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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