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에 총 사업비 3억 8천만 원 투입
무주군이 올해 지원하는 강소농육성 분야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지원은 귀농한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마케팅, 창업 등과 관련한 단계별 교육(비)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선도농가 등이 대상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은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은 물론, 안전장비와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량시설 및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은 신규 농산물 가공창업장 컨설팅과 내부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을 진행하려는 영농조합법인 등이 대상이다.
참여주민이 3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은 농작업 상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안전장비 등을 지원한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은 HACCP대상 품목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위생 안전시설 설치 및 컨설팅,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은 농식품 가공사업장(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 단체)을 대상으로 하며 농식품 가공제품 생산시설과 기구개선, 유통지원 및 브랜드 개발, 상표등록 등을 지원한다.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지원은 농촌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 환경 및 안전시설개산, 교육기자재 보완을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강소농육성 팀장은 “올해도 농가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지원, 시설 안에서 강소농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에 보다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신청은 1월 31까지(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많은 농가들이 사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각 읍면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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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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