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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아킬레스건 부상 치료 후 ‘뭉쳐야 찬다’ 재합류

김요한, 아킬레스건 부상 치료 후 ‘뭉쳐야 찬다’ 재합류

등록 2020.01.13 14:4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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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아킬레스건 부상 치료 후 ‘뭉쳐야 찬다’ 재합류. 사진=JTBC 뭉쳐야 찬다김요한, 아킬레스건 부상 치료 후 ‘뭉쳐야 찬다’ 재합류.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에 재합류했다.

12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제주도 전지 훈련을 떠나기 앞서 멤버들이 공항에 모여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로 떠나기 전 깜짝 등장한 김요한을 반겼다.

앞서 김요한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치료에 집중하느라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했다.

이날 김요한이 나타나자 멤버들은 놀라며 "다시 돌아온 거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괜찮아져서 다시 합류하게 됐다"며 웃었다. 김요한의 합류에 멤버들은 "요한이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너 없으니 공격진이 엉망이었다"며 반가워했다.

반면 허재는 "(김요한이 돌아와서) 이제 자리가 만만치 않다"고 걱정했고 안정환은 "제가 볼 때는 운동장에 한 발짝도 못 내딛는 사람 있을 수 있다"면서 선수진이 강화됐다고 말해 치열한 선발 경쟁을 예고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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