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상반기에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안나 카레니나’가 공연된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의 고전을 러시아 국민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이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어서 무용극 ‘검찰관’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 최고의 무용단체에서 많은 부름을 받고 있는 안무가 ‘크리스탈 파이트’의 첫 내한 공연이다. 그리고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음악·안무·연기·기술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븐 핑거스’의 아트 서커스 작품 ‘여행자’가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 들어서는 ‘매튜 본’의 신작 ‘레드 슈즈’가 공연된다.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오네긴’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 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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