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공개됐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올해 직장인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를 선장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멀티 페르소나는 여러 가지의 이면을 가진 현대인의 모습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직장인 1000명이 선정한 “직장 안과 밖의 모습이 다른 이유 1위는?“을 청취자 퀴즈로 출제했다.
보기는 “괜히 나섰다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될까봐”, “나만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직장에서의 내 평판 관리를 위해서”였다. 직장인들이 꼽은 1위는 1000명 중 29.2%가 선택한 “직장에서의 평판 관리를 위해서”라고.
정답이 공개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사생활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뜻밖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모닝와이드-생생지구촌’, ‘풋볼 매거진 골!’, ‘영재 발굴단’ 등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철파엠’에서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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