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장충동 디자인하우스서‘OO서울’ 주제전 참여 팀 콘텐츠 재구성
이번 전시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약 10만여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아트디렉터가 선정한 디자인 전문 브랜드와 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OO서울’ 주제전 참여 팀들의 콘텐츠를 재구성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자인하우스가 신사옥 1층에 개관한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MOISO)의 첫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전시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이번 앙코르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및 브랜드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디자인 콘텐츠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해온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하고, 이를 소비할 수 있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는 1976년 국내 최초의 디자인 전문지 월간‘디자인’ 발행을 시작으로 국내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콘텐츠 미디어 그룹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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