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록 2020.01.28 10:33

주성남

  기자

공유

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월 1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1인 최대 30만원까지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다.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인천하나센터(032-437-1173)에서 받으며 신청‧접수 완료 후 인천시의료원(032-580-6033~4)의 검진일정 예약 및 상담,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