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지방대학 활로 개척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지방대학의 활로 개척을 위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이 기획·실행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단일형은 연 300억 원, 복수형은 연 48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순천대는 이번 사업의 기획·추진을 위해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산업관련 분야를 사업 참여 과제의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해당 산업을 이끌 중심대학으로서 대학 역할에 대해 이날 집중 논의하였다.
강형일 기획처장은 “청년 인구 급감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분산된 역량 결집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순천대가 전라남도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이번 사업을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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