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스 확산 방지 일환
2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군산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긴급 휴업조치 시행 안내공문을 군산 관내 학교에 발송했다. 공 문 내용에 따르면 전북교육감은 3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2주간 군산지역 모 든 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등교가 중지되며 수업, 방과후학교, 돌봄, 신입생 예비소집 등 기타 모든 활동이 중지된다. 그러나 교직원은 정상근무를 하며 감염병 예방과 휴업 종료후 정상수업을 준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에 단행된 군산지역 각급 학교의 졸업식에 대한 유예조치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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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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