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나주시에 이동경로 파악 및 전면적인 소독, 마스크 공급 요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미 나주시에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방역체계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금주 의원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므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질병본부의 조속한 이동경로 파악과 더불어 대대적인 방역조치가 시급하다.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또 "주민 여러분들 역시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체온유지 및 스트레스 줄이기 등을 통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손 의원은 지난달 30일 전남도 재난관리기금 위원장(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마스크 공급, 예방활동을 위한 신속한 조치와 관리를 요청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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