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전통음식, 탱화, 가야금만들기, 전통다례, 민화 등 13강좌 운영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무형문화재의 기·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수강생의 수련도 및 기호에 따라 반을 구분, 초보자부터 숙련된 기능을 지닌 수강생들까지 기량에 맞게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초급반·중급반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의 약이 되는 계절김치, 보양 찜 & 별미 전골 ▲탱화 ▲가야금만들기 ▲전통다례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총 13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강사진은 ▲판소리: 초급반의 박미정(시도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전수조교), 중급반의 방성춘(시도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이순자(시도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판소리고법: 양신승(시도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 ▲가야금병창: 이영애(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황승옥(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전통음식: 최영자(시도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 보유자), 민경숙(시도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 보유자) ▲탱화: 송광무(시도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 보유자) ▲가야금만들기: 이복수(시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보유자) ▲전통다례: 강예심(한국전례원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원장) ▲민화: 성혜숙(광주전통민화협회장) ▲청소년 가야금병창: 문명자(시도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직접방문,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재료비는 별도).
상반기 강좌는 3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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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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