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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1 출범 70주년···올 시즌 ‘SF1000’ 달린다

페라리, F1 출범 70주년···올 시즌 ‘SF1000’ 달린다

등록 2020.02.14 13:4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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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지난 11일 F1 출범 70주년을 맞아 2020시즌 신형 F1 머신인 ‘SF 1000’를 공개했다.

경주차 SF1000의 모든 공정은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공장에서 진행됐다.

명칭은 페라리가 올해 서킷에서 선보일 머신은 그랑프리 역사상 최초로 1000 경기 참가한 팀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SF1000’으로 명명됐다. 

SF1000의 공개 후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샤를 르클레르도 무대에 올라 빨리 이 새로운 머신을 운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월 19일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 때 SF1000을 주행할 예정이다.

스쿠데리아 팀의 감독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는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생전에 했던 “아이에게 종이 한 장과 크레용을 주고 차를 그려보라고 하면, 분명 빨간색 차를 그리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레이싱에 대한 페라리의 열정과 혁신, 끊임없는 연구, 팀워크, 경쟁 의지 등 페라리가 추구하는 바를 청중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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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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