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회생에 대한 마스터플랜, 총괄 컨트롤 타워 만들어야”
손 의원은 중앙정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폐광지역 지원위원회 설립, 폐광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연장, 기초 인프라 개선 예산 확보, 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 시가지 도로 정비 등 화순 폐광지역 지원 맞춤형 정책을 약속했다.
손금주 의원은 "폐광지역 정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폐광지역 회생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총괄할 컨트롤 타워가 부재했다는 점"이라면서, "폐광지역 지원위원회 설립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폐광지역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2017년 화순광업소 폐광 계획을 철회시켰고,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도시재생 토론회 개최, 지역 폐광 및 탄광 근로자의 국가 보상과 지원을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동발의 등 화순 탄광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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