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마트의 수익성과 재무 레버리지(차입) 비율이 지난해 상당히 악화한 데 이어 앞으로 1∼2년 동안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예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는 핵심 대형마트 사업에서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에 따른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과 리스 부채 확대로 차입금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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