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의 ‘수호천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4개의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에도 손세정제 300개를 기부했다.
재단이 이번에 기부한 손세정제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아동 등 지역사회 내 면역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특히 재단은 도내 여성창업기업의 손세정제를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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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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