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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019년 임금협상 ‘타결’···찬성률 66.4%

현대제철, 2019년 임금협상 ‘타결’···찬성률 66.4%

등록 2020.03.03 09:1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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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7808명 가운데 6872명 참여찬반투표서 4564명 찬성···임금 3만9천원↑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현대제철 ‘2019년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지난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한 것.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7808명 가운데 68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4564명(투표 인원 대비 66.4%·재적 인원 대비 58.5%)이 찬성해 임금 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합의안에는 △임금 3만9000원 인상 △경영 성과금 150%+30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연주공장 수당 1만원→2만원 인상 △냉연공장 수당 5000원(신설) 등을 담았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체육대회는 잠정 폐지하는 대신 복지 포인트 20만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정년 퇴직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촉탁 프로그램(1년 이내)을 도입하며, 특별휴가 1일(2020년 내 사용) 등도 추가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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