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소집 공고 통해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을 포함했다.
사내이사 임기를 1년 남겨둔 정 부회장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 수석부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더 맡김과 동시에 자동차 사업에 더욱 힘을 쏟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가량 현대제철 사내이사를 맡아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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