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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와 무관...서구 거주 가족들 자가 격리”

인천시 “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와 무관...서구 거주 가족들 자가 격리”

등록 2020.03.05 18:05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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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5일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거주 A씨를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한 후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A씨(53·남)는 무교로 신천지와 관련 없고 대구지역 방문 이력이 없으며 직장 내에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근육통과 경미한 인후통 및 콧물 증상, 목이 간지럽고 목소리 변성 증상이 있어 4일 A씨 직장 인근 군포시 소재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5일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0여명으로 그 중 A씨의 가족 3명(배우자, 자녀2)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다.

A씨의 거주지 및 이동동선 내 점포 등은 인천 서구에서 긴급 방역조치하고 내부 소독을 마친 장소에 대해서는 24시간 폐쇄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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