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성금은 의료진, 환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용 물품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목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등을 모은 금액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아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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