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6일서 11일로 연장유연근무·선택적 근로제 확대
롯데면세점 재택근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이번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했다.
또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동안 본사 임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월간 근무일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부서별 식당 이용 시간을 조정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제한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식당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매장 1일 1회 방역 및 1일 6회 소독 진행 ▲전 직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이용 고객 대상 마스크 지급 및 발열 체크 등을 시행 중이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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