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294명 증가한 5천378명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전날까지 매일 300∼500명대 수준이 이어졌다.
전체 확진자 5천378명 가운데 2천44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1천1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원 대기 중인 2천252명 가운데 894명은 이날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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