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G20 의장국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등에게 서한을 보내 이런 내용에 관한 G20 차원의 구체적 행동지침을 담은 4대 액션플랜 마련을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국가들의 국경통제 등은 세계 경제가 축소균형으로 가는 길”이라며 “신흥국을 포함한 G20의 대응이 더 빨라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 국가에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모델과 함께 경제 대응 모델도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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