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검찰 송치 이후 전날에 이어 실시된 8차 소환조사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박사방 등 텔레그램 그룹방 운영 체계와 공범들과의 공모 내용 등을 조사 중이다.
검찰은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거제시청 소속 공무원 천모(29)씨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구속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조사를 마친 뒤 구속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