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 출마한 두 사람은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토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다.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종로 후보들은 출연 조건인 정당 득표율 3%이상 등을 충족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한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머지 종로 후보들은 토론회가 끝난 뒤 별도로 마련된 연설회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할 수 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전직 총리들인 두 후보가 토론회에 함께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 지역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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