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배우 리 피에로가 오하이오에 있는 한 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리 피에로는 197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에서 알렉스 킨트너(제프리 부히스)의 어머니 '킨트너 부인'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1987년 개봉한 영화 '죠스4'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족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장례를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리 피에로 외에도 앤드루 잭, 마크 블럼 등 배우들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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