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만7640대 판매···전년比 44.4%↑매직테일게이트 기능 편안한 트렁크 적재오토클로징·와이드 오픈도어···편리함·안전성 확보
지난해 6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LPG 모델을 함께 내놓은 QM6가 4만7640대 팔리며 전년 대비 44.4% 증가했다. QM6는 지난해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54.8%를 차지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꼽힌다.
올해 3월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 1만2012대 판매했다. XM3는 지난 3월말까지 1만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5581대 판매를, QM6는 5008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실적이 74.4% 증가했다.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QM6가 인기 모델로 꼽히는 이유는 르노삼성의 철저한 고객 맞춤식 편의 사양이다. 동급 경쟁 모델에는 없는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 구매 결정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QM6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는 탄탄한 기본기에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진 매력으로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최고급 플래그십 프리미에르와 함께 LPG 모델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SUV 시장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더 뉴 QM6’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기능들을 탑재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토 클로징 기능은 운전자가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도어와 트렁크를 닫은 후 차량에서 약 2m가량 멀어지면 액세스 존을 벗어난 것으로 간주해 자동으로 도어와 트렁크 리드가 잠긴다.
이 기능은 별도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나 아이와 동반했을 경우 유용하며 차량이 잠길 때 웰컴 사운드 및 웰컴 라이팅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곧바로 잠금 여부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이러한 디테일은 실내로까지 이어져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전폭(1845mm)과 휠베이스(2705mm)를 기반으로 뒷좌석 레그룸이 넓다.
도어 역시 와이드 오픈도어를 채택했다. 이는 앞좌석은 2단계 70도, 뒷좌석은 3단계 77도까지 넓게 열 수 있는 기능으로 동급 최대 도어 오픈 각도를 확보해 편의는 물론 안전까지 책임진다.
‘더 뉴 QM6’는 매직 테일게이트 기능까지 갖춰 진짜 프리미엄을 완성했다. 매직 테일 게이트 기능은 파워 테일 게이트와 핸즈프리 기능의 조합으로 진보된 편의사양이다.
스마트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 엔진 시동이 꺼진 뒤, 차량 뒤 허공에 발을 갖다 대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저절로 트렁크 문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이는 버튼 조작 없이 하단의 모션 감지 센서를 통해 킥 동작만으로 열 수 잇는 기능으로 장을 보거나 여행을 떠날 때 등 일상에서 매우 유용하다.
이밖에 QM6 프리미에르(PRIMIERE) 고객을 대상으로 그동안 고가의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및 점검 예약 시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차량을 픽업하고 정비 점검이 완료되면 차량을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인도해주는 프리미에르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급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 QM6는 고객의 경험과 최상의 만족을 우선으로 디자인, 연비 등 기본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프리미엄 SUV”라며 “현재 판매량과 고객 반응들이 입증하듯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QM6가 선사하는 진짜 프리미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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