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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카드뉴스]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등록 2020.04.30 08:00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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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 여파···‘가정의 달’에도 지갑 못 연다 기사의 사진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챙겨야 하는 날이 많아 ‘지출의 달’로도 불리는데요. 직장인들은 이번 5월에 얼마를 쓸 계획일까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2,042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예상 경비를 물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일까요. 직장인들이 5월 기념일 관련해서 지출할 것으로 예상한 경비는 평균 46만원, 지난해 같은 조사 때의 54만원보다 8만원이나 감소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1만원, 여성이 42만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56만원으로, 30대(49만원)와 20대(33만원)의 지출 예상 금액을 웃돌았습니다.

결혼 유무에 따른 차이는 더 컸습니다. 미혼 직장인들의 예상 경비가 38만원인데 비해, 기혼자는 66만원으로 집계된 것. 둘 다 지난해 대비 허리띠를 졸라매기는 했는데, 미혼자들이 줄인 액수가 훨씬 컸습니다.

기념일별로 보면 어버이날 지출액이 평균 28만원으로 가정의 달 총 예상 경비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어린이날은 8만원, 부부(성년)의 날은 6만원이었지요. 스승의 날은 평균 4만원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 지출이 지난해 13만원에서 5만원이나 줄어드는 등 다른 기념일들의 예상 경비가 감소한 것과 달리, 어버이날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1만원이 더 올라 주목을 끌었습니다.

다른 건 포기해도 효도만은 포기할 수 없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5월 가정의 달, 가족들을 위해 얼마를 무엇에 쓸 계획인가요? 이왕 쓸 거면 사랑하는 가족의 웃음을 떠올리면서 기분 좋게 쓰는 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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