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0~14층 12개동 전용 84㎡·116㎡ 총 428가구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송정역 투자선도지구 개발 예정
힐스테이트 광산은 지하 2층, 지상10~14층, 12개동, 전용면적 84㎡ 425가구와 116㎡ 3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다. 전용별로 △84㎡A 218가구 △84㎡B 207가구 △116㎡A 2가구 △116㎡B 1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우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금호타이어와 미래에셋대우는 공장 이전 및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주변으로 택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운2지구는 총 39만8000여㎡의 부지에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3000여 가구와 공원, 학교, 도로, 관공서,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2024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와 약 1㎞ 거리에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광주송정역 인근 59만5000여㎡의 부지를산업·업무·주거·상업이 어우러진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약 59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광주송정역을 통해 KTX서울역과 SRT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하다. 광주제2순환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13번 국도를 이용하여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주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상무대로가 인접해 있어 광주 시내도 이동 가능하다.
학군으로는 앞송정중앙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중학교, 정광중학교, 정광고등학교 등도 반경 약 1㎞ 내에 있다. 이외에 시에서 운영하는 광주송정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더불어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는 소촌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산은 광주에서도 교통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광산구 신규 중심축에 들어서는데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며 “여기에 단지 가까이 예정돼 있는 개발호재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산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513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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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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