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문화 확산 e-모터스포츠5월 17일 예선 제2라운드 진행
특히 예선 제2라운드가 열리는 5월 17일 참가 선수가 개막전에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GR 수프라 GT 컵 2020’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모터스포츠와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e-모터스포츠다.
소니 플레이스 스테이션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해 가장 빠른 GR 수프라 드라이버를 가리는 글로벌 온라인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개막전은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코스를 온라인에서 치러졌다. 한국에서는 18명이 참가했고 2라운드는 오는 5월 17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코스에서 열리며 첫 도전자는 2라운드에서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플레이 스테이션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GR 수프라를 소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7라운드 중 4개의 라운드에서 최고성적을 거둔 24명의 드라이버들은 올해 11월로 예정된 결선 라운드에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또 결선 참가자에게는 라운드 개최 장소까지의 항공료 및 체재비 등 제반 비용이 지원되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전세계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며, 모터스포츠 문화 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라운드에는 보다 많은 국내 드라이버가 참여하여 해외 드라이버들과 경쟁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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