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5℃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레버리지 WTI 원유ETN, 오늘부터 또 3거래일 매매정지

레버리지 WTI 원유ETN, 오늘부터 또 3거래일 매매정지

등록 2020.05.19 08:08

허지은

  기자

공유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18일 거래가 재개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관련 레버리지 원유 ETN(상장지수증권)이 다시 거래 정지된다. 오늘(19일)부터 3거래일간 거래 정지에 들어가 오는 22일 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레버리지WT원유ETN’, ‘QV레버리지WT원유ETN’, ‘신한레버리지WTI원유ETN’, ‘미래에셋레버리지원유선물혼합’ 등 4개 종목은 18일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가 재개됐으나 괴리율이 잡히지 않아 이날부터 3일간 거래가 정지된다.

레버리지 ETN 4종은 괴리율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전날 삼성레버리지ETN의 괴리율은 160%까지 치솟았고 QV레버리지ETN(154%), 신한레버리지ETN(85%), 미래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56%) 등도 높은 괴리율을 기록했다.

앞서 거래소는 단일가매매 방식에서 괴리율이 30% 이상으로 커질 경우 3거래일간 거래를 정지하는 방식으로 괴리율 대응 기준을 강화했다. 이같은 조치에도 원유 선물 관련 ETN들은 단일가매매 상태 하루만에 3거래일간 거래가 추가 정지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