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사는 양근서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달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게시하는 참여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3월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연을 갖게 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대상으로 안산청소년재단(대표 김희삼), 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를 지목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50여명의 자체인력으로 구성 된 방역지원봉사단을 운영해 중심상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파트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의료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고 국민이 안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안산시평생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사내코치‘시민력 향상’강좌 개설 등 협력체계 구축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지난 14일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시민 소양향상 프로그램인 ‘시민력 향상교육’ 강좌를 안산도시공사에서 개설하고 교육훈련 시 양 기관의 시설물에 대한 대관 등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사내코치가 직접 강연하는 시민력 향상교육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교양 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과 안산의 역사, 산업, 문화 등 특별교양 강좌로 개설된다.
교육내용은 정주의식, 친절 교육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해당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향후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은“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업무협약은 안산도시공사의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해 안산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평생학습도시로 나가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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