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995년부터 순천대에 발전기금 총 17억 2천만 원 기탁
이날 기탁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창, 강형일 기획처장, 장상태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은 김석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강희식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창현 순천시지부장, 권수남 순천대출장소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김석기 본부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순천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집중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농협이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과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중에서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3월의 코로나19 예방활동 기금 기탁에 이어 다시 한 번 장학금 기탁으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더욱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995년부터 매년 순천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기탁한 기금은 총 17억 2천만 원에 달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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