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 광주도시철도2호선 ‘가스안전관리 실무회의’ 개최

도시가스배관 손상방지 및 보호방안 공유···고압가스 안전관리 방안 논의

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광주도시철도2호선 ‘가스안전관리 실무회의’ 개최 모습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10일 ㈜해양에너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공사와 관련해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배관의 손상방지 및 공사현장 내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2020년 상반기 ‘가스안전관리 실무회의’를 개최됐다.

광주도시철도2호선은 지난해 8월 착공이후 2025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총 연장 41.8Km의 순환선을 1~3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중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9년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이 참여하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축하여 가스안전영향평가 내용과 도시가스배관 손상방지 및 보호방안을 공유하였으며,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고압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탁송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 중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가스배관 손상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가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