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파손보험은 이동통신 단말기 파손, 침수, 화재 등으로 인해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하거나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약관에 따른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새 휴대전화뿐 아니라 2017년 1월 이후 휴대전화라면 이미 사용 중이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파손은 1회 30만원 한도로 연 2회,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금융사기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의무 약정기간 없이 1년이다. 계약체결일 기준 파손은 30일 이후부터, 금융사기는 당일부터 보장한다.
보험료는 삼성, LG 휴대전화는 월납 4900원 또는 연납 5만82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아이폰은 월납 4200원 또는 연납 4만9900원 중 고르면 된다.
에드워드 러(Edward Ler) 에이스손보 사장은 “휴대전화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물리적 파손이나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한 보장이 필요하다”며 “에이스손보의 휴대전화 파손보험은 삼성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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