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본덕동 집중호우 침수 피해 농가 현장 방문
최근 일주일 사이 일일 강수량이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광산구 신촌동 일대 20ha의 논이 침수되었다가 복구되었고, 광산구 본덕동 일대에 고추, 열무, 오이 등 농작물 시설하우스(7곳) 농가에서 침수 피해 사례가 접수되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지원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증진에 노력하여 상반기 건수 기준 9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향후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취약시설 점검 ▲농작물 관리방안 지도 ▲재해업무 담당자 지정 및 계통보고 체계 정비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 자식같이 키운 소중한 농작물이 손실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며 “자연재해 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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