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왕십리 비트플랙스 5층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자택에서 SK텔레콤이 마련한 T맵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다음 차에 탄 채로 노트20을 건네 받았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본인의 노트20을 하루 먼저 수령하는 것은 물론 방역 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스페셜 기프트 박스와 케이터링 도시락을 받았다. SK텔레콤 T다이렉트 전문 상담사가 이 고객들에게 추후 무선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겨여왕 김연아씨와 SK텔레콤, 삼성전자 임원은 코로나맵을 개방한 이동훈 프로그래머, 대구 선별진료소 1호 자원봉사자인 권봉기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간호 장교 임관 후 대구 의료지원에 힘쓴 이혜민 육군 소위 등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한 3인에게 갤럭시노트20을 증정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노트20 예약 고객이 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제품을 수령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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