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플러스는 이날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신한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보험상품 판매 자회사로, 최초 납입 자본금은 200억원이다.
신한금융플러스 초대 대표이사인 이성원 대표는 출범식에서 ‘차별화된 일류(一流) 경쟁력 구축을 통한 판매전문회사 스탠다드(Standard·표준)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신한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이달 중 손해보험 상품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로그(Digilog)’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영업모델과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기반의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신한금융지주의 브랜드를 활용해 기존 GA와 차별화된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고객과 업계로부터 신뢰받는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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