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지난해부터 2차례 ‘나녹스’ 전략적 투자
23일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두차례에 걸쳐 총 2300만달러(약 273억원)를 투자한 나녹스가 ‘신흥성장기업’ 자격으로 나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기업 ‘나녹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X-ray 기술을 토대로 기존 X-ray 장비보다 가격, 성능이 우월한 의료장비 ‘나녹스.아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나녹스 핵심 반도체 제조공장(FAB)을 한국에 건설하고, 5G·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나녹스의 특수관계인(창업자 및 최고경영진)에 이은 2대 주주로 경영과 글로벌 사업 전개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녹스’를 발굴하고, 여러 차례 기술력 검증 뒤 투자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나녹스와 함께 차세대 의료 기술, 5G·AI를 융합한 결과물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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